녹내장의 증상은 녹내장의 형태가 급성인지 만성인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급성 녹내장의 경우에는 안구통증, 시력감소, 충혈,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안압이 올라간쪽 눈에 편두통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성의 경우에는 이런 분명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시야가 주변부에서부터
서서히 좁아들어 오다가 아주 말기가 되서야 중심시력이 감소되고 이렇게 불편을 느끼는 상태까지
진행하게 되면 시야손상을 회복할 수가 없게 됩니다.
녹내장의 치료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약물치료, 레이저치료, 수술적인 치료로 나눌수
있습니다.
1차적인 선택은 약물치료로서 안압을 낮추는 약물을 눈에 투여하여 안압을 맞춤으로서
시신경이 손상되는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약물치료를 1차적으로
선택을 하지만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아 시신경손상이 진행하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선택하고있습니다. 수술적인 치료의 성공율은 평균 70~80 프로정도 된다고
보고되어 있고 약물치료에 비해 위험도가 크기때문에 약물치료를 먼저 선택하고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그 중간 단계로 수술하기 어려운 경우나 몸상태가 좋지않아 수술을 못 받는 경우에
레이저 치료를 선택하게 됩니다.